국내 벚꽃 명소(서울, 경주, 진해, 하동, 제주, 대구, 강릉)
3월 말부터 4월 중순, 한국은 그야말로 봄의 절정에 이릅니다. 전국 곳곳이 분홍빛으로 물들며, 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죠. 서울의 도심 속 벚꽃부터 역사와 어우러진 경주, 벚꽃 축제의 대명사 진해까지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봄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국내 벚꽃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. 도심, 자연, 바다, 산책로, 축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에서 여러분만의 봄을 담아보세요.1. 서울 여의도 윤중로 – 도심 속 벚꽃 천국서울 한복판에서도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장소가 바로 여의도 윤중로입니다.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나루역까지 약 1.7km에 걸쳐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데요, 봄이면 이 길이 분홍빛으로 가득 찹니다.매년 ‘여의도 봄꽃축제’가 열리며, 해당..
2025. 3. 27.